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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원효산호 재건축, 지상 최고 35층 탈바꿈 ‘시동’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 이달 15일 건축위원회 통과
▲ 원효산호 일대 걸린 현수막.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아파트지구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의 특별건축구역 관련 내용이 건축위원회를 통과해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서울시는 이달 15일 열린 제6차 건축위원회에서 원효산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건축계획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참여했다.

1977년 지어진 원효산호는 많이 낡았지만 한강변에 바로 인접해 재건축하면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 단지는 아파트 7개동 555가구 규모로 파악됐다. 이 단지는 원효대교 북서측 한강변에 위치해 강변북로와 인접하고 한강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트리플 역세권으로 불리는데 단지에서 용산역, 마포역, 공덕역이 가깝고 신용산역,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접근하기도 수월하다.

서울시는 이 같은 입지적 특수성 등을 감안,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투입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추진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 단지는 기존 획일화된 한강변 공동주택 디자인과 달리,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한강 물결에 순응한 수평적인 선과 물의 색채를 절제된 입면 형태로 접목해 창의적인 건축이 되도록 계획했다”며 “한강변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를 고려해 전면부에는 저층(6층)과 옥상정원 배치, 태양광 패널(BIPV) 및 오픈발코니 설치가 눈에 띈다.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층에 공공커뮤니티시설(스카이북카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강변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함과 동시에 빠른 주택 공급으로 시장을 신속하게 안정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6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 원효산호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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