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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3기 신도시 인천계양, 오는 7월 사전청약 ‘돌입’
▲ 2021년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행 계획.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3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인천계양지구가 오는 7월 사전청약에 돌입한다. 

지난 2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ㆍ이하 국토부)는 세종청사에서 열린 10차 위클리 주택 공급 브리핑에서 3기 신도시 중 인천계양 신도시에 대한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계양 신도시는 약 1만7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ㆍ녹지(전체 면적의 27%),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22%) 등이 조성된다.

전체 주택 중 35%인 6066가구(7개 블럭)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통합임대)으로 공급될 계획이며, 공공분양주택은 2815가구(6개 블럭)가 공급되고, 이 중에서 1050가구가 오는 7월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된다. 이 중 일반 공공분양주택은 709가구, 신혼희망타운은 341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충분한 공원ㆍ녹지, 100%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생활 SOCㆍ학교ㆍ공원이 결합된 학교공원 조성 등을 통해 생활이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사전청약 대상 주택을 인천 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 내 기존 도심 기반시설 이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2023년 본 청약을 거쳐 2025년 입주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나머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남양주왕숙2(1400가구)의 경우 올해 10월, 하남교산(1000가구)은 11월, 남양주왕숙(2300가구)ㆍ부천대장(1900가구)ㆍ고양창릉(1700가구)은 12월에 순차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국토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연내 모두 확정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용적률을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당장 인천계양지구에 적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동산특별위원회가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한 것으로 인천계양의 경우 이미 지구계획이 확정된 만큼 변경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만, 국토부는 추후 주택 공급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지면 향후 공급의 필요성, 지구별 상황 등을 추가적으로 검토한 후 일부 변경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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