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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리모델링] 산본율곡 리모델링, 시공자에 ‘DL이앤씨’DL이앤씨, 리모델링시장 1조 원 클럽 도달
▲ 산본율곡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 내 율곡주공3단지(이하 산본율곡) 리모델링사업의 시공권이 DL이앤씨 품에 안겼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산본율곡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조영만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 사업비 및 운영비 변경 예산안 의결의 건 ▲시공자 선정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조합 사업비 대여 전환 및 자금 집행 의결의 건 ▲시공자 가계약 체결 임ㆍ대의원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DL이앤씨가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인 서울 마포구 용강아파트(‘강변그린’)부터 강남구 압구정현대사원아파트(‘압구정아크로빌’ㆍ공동주택 리모델링 2호), 공동주택 리모델링 3호인 용산구 이촌동 로얄맨션까지 준공한 바 있어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 DL이앤씨 관계자들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후 수주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아유경제 DB>

이번 산본율곡의 시공권을 얻어 DL이앤씨는 올해 6월까지(지난 12일 기준) 1조334억 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사실상 리모델링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우세하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1일 사업비 3225억 원 규모의 산본우륵 리모델링을 수주해 리모델링시장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천로 33(산본동) 일원 4만6916.4㎡에 지하 3층~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93㎡ 100가구 ▲69㎡ 537가구 ▲67㎡ 675가구 ▲59㎡ 19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지난 5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원시 신성ㆍ신안ㆍ쌍용ㆍ진흥아파트(DL이앤씨 지분 2159억 원)를 수주한 바 있다. 1997년 준공된 신성신안쌍용진흥은 수원 영통구 매영로 310번길 12(영통동) 일원 5만4588.48㎡를 대상으로 지상 16~20층 공동주택 16개동 1616가구 규모다. 조합은 수평ㆍ별동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8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홍록기 DL이앤씨 상무는 “기술력의 탁월함과 성공적인 일반분양이 리모델링사업의 핵심인 만큼 자사가 가진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를 총동원해 지지해주신 조합원분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리모델링사업을 선도해온 DL이앤씨의 기술력과 역량을 통해 ‘e편한세상산본에듀퍼스트’ 단지를 랜드마크로 짓겠다”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수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영만 조합장 역시 “지난해 12월 조합 설립 이후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입지가 좋고 사업 조건이 뛰어난 우리 단지의 장점을 잘 살려 시공자와 함께 최고의 명품단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준공된 산본율곡은 군포시 오금로 43(금정동) 일원에 위치한 지상 15~25층 공동주택 21개동 2042가구 규모의 단지다. 수평ㆍ별동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16~25층 공동주택 25개동 23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DL이앤씨가 이달 12일 산본율곡 리모델링사업의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사진=아유경제 DB>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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