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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장위11-3구역 가로주택정비, 시공권 경쟁 ‘2파전’내달 7일 시공자선정총회 예정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1-3구역(가로주택정비)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9일 장위1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8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일에 ▲계룡건설 ▲혜림건설 등이 참여함에 따라 조합은 오는 8월 7일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화랑로27길 27(장위동) 일원 63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공동주택 1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89명으로 파악됐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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