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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수도권 수주 이어간 시공자 ‘한진중공업’… 수도권 올해 5번째
▲ 화산주택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및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한진중공업의 연이은 수주 소식이 들리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이 쏠렸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이달 13일 경기 화성시 화산주택(재건축)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기린동산빌라(소규모재건축)을 잇달아 수주했다.

먼저 한진중공업은 화성시 송산동 화산주택 재건축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화성시 효행로 817-19(송산동) 일대 1만73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화산초, 안용중, 화성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도보로 5분 거리에 황구지천이 흐르고 화산생태공원과 원송산저수지, 용주사효행박물관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 이날 열린 서울 마포구 동교동 기린동산빌라 소규모재건축 역시 시공자로 한진중공업을 뽑았다. 이 사업은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6(동교동) 일대 3331.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6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비 예가는 268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올해 도시정비업계에서 한진중공업은 연속으로 수주고를 올렸다. 올해 경북 구미시 공단4주공아파트(재건축) 수주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가로주택정비), 부천시 효자미성으뜸(가로주택정비) 등 총 5개 사업지(약 3500억 원)가 그 대상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도시정비사업 경험ㆍ신뢰를 바탕으로 유관 업계에서 지난 5년간 매년 4000억 원 이상의 수주고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해모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한진중공업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부천시 상신ㆍ경성(가로주택정비)의 시공자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는 만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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