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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5월 4주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가격 -0.01% 하락ㆍ전세가격 -0.01% 하락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4주(지난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1%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 유지, 서울과 지방은 보합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입지 여건 양호하고 개발 호재 있는 일부 고가 지역(강남구ㆍ서초구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전반적으로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전세가격 안정, 매수 심리 위축으로 약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3주 연속 보합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로 전주와 같은 보합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서초구(0.04%)는 선호도가 높은 한강변 인기 단지나 잠원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0.02%)는 개발 호재 있는 삼성이나 대치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고, 송파구(-0.01%)는 대체로 매수세 위축되며 하락 전환했다. 그 외 양천구(0.01%)ㆍ동작구(0.01%)ㆍ영등포구(0.01%) 등 일부 지역은 소폭 상승했으나, 대체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수준 유지했다. 강북은 지역 개발 기대감 있는 용산구(0.05%)가 재건축 위주로 상승세 지속됐으나, 노원구(-0.02%)ㆍ성북구(-0.02%)ㆍ마포구(-0.01%) 등 강북 대다수 지역은 대체로 매물 누적되며 하락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0.05%)는 전주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연수구(-0.11%)는 송도ㆍ연수 신축 위주로 매물 증가하며, 서구(-0.10%)는 청라ㆍ가정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거래 발생하며, 부평구(-0.05%)는 청천ㆍ삼산 대단지 위주, 동구(-0.05%)는 송현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6%), 대구(-0.18%), 충남(-0.03%), 충북(0.04%), 강원(0.06%), 광주(0.03%), 세종(-0.14%), 경남(0.07%), 경북(0.03%),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와 같은 하락을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은 전주(0%) 대비 하락으로 나타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계절적 비수기, 대출 이자 부담, 월세로의 수요 이전 등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입주 물량 부담이 있는 일부 지역 위주로 매물 증가하고 호가 하락하며 서울 전체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은평구(-0.03%)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응암ㆍ신사 위주, 노원구(-0.03%)는 월계ㆍ하계 구축 위주로, 용산구(-0.01%)는 효창 등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 전환했다. 그 외 지역도 대체로 위축되며 강북 14개구 약보합세 유지했다.

강남권에선 서초구(0.02%)ㆍ강남구(0.02%)는 대체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 매물 감소하며 상승했고, 강동구(0%)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으로 나타났다. 송파구(-0.01%)는 방이ㆍ거여 중저가 위주로, 양천구(-0.05%)ㆍ강서구(-0.03%) 등은 계절적 비수기 및 매물 적체 등 영향으로 호가 하락하고 거래활동이 위축되며 하락했다.

인천(-0.1%)은 전주(-0.08%) 대비 내림폭을 축소했다. 동구(0.07%)는 송현ㆍ만석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39%)는 연수ㆍ송도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서구(-0.15%)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검단신도시 및 가정 위주, 중구(-0.07%)는 중산 (준)신축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하락폭 확대했다.

경기(0%)도 전주(-0.02%) 대비 하락폭을 줄였다. 이천시(0.25%)ㆍ평택시(0.1%)는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매매가격과 함께 상승했으나, 양주시(-0.18%), 수원 권선구(-0.12%) 등은 인근 지역에서 이달 ‘양주옥정신도시중흥S클래스센텀시티(1515가구)’, 오는 7월 ‘매교역푸르지오SKVIEW(3603가구)’ 등의 신규 입주 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하며 경기 전체 보합 전환했다.

지방(-0.01%)은 충북(0.04%), 제주(0.06%)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그 외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0.28%)은 일부 지역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입주물량 누적되며 하락폭 확대했다.

▲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 추이. <제공=한국부동산원>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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