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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2400억 규모 산성구역 재개발, 시공자 재선정 위해 ‘가속도’
▲ 산성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시공자 변경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사비 인상에 따른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달 15일 산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해지를 위한 안건을 상정한 대의원회의에서 계약 해지 및 새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계획을 의결했다. 새로운 입찰공고는 오는 18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성구역은 2016년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3.3㎡당 공사비를 418만9000원, 2020년 7월 본계약 시 445만 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이후 공사비가 620만 원으로 인상되자 새 시공자 입찰 절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 측은 조합원 1인당 추가 분담금 규모가 2억 원에 가까워지고, 계약 당시보다 크게 오른 컨소시엄 사업단의 공사비 제안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원 15만279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8%, 용적률 264.9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5개동 3541가구(임대 61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대초등학교, 창성중학교, 복정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김민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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