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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주민들, 오늘 서울시청 앞 2차 재건축 촉구 집회
▲ 은마아파트.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재건축 심의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간다.

3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이날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동측광장에서 ‘2차 은마아파트 재건축관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상정 촉구대회’를 진행한다. 이는 추진위가 지난 3월 29일 1차 집회를 연지 한 달만이다.

2017년 8월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당시 지상 최고 49층 재건축을 계획했으나 도계위에서 이례적으로 미심의 조치를 받았다. 그 뒤 주민투표를 거쳐 35층으로 계획을 수정했고 2017년 12월 도계위에 자문을 신청했지만 또다시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18년 6월 소위원회로부터 재심의 통보를 받았지만 2018년 8월 심의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고, 올해 2월 20일 도계위에 은마아파트의 정비계획(안)이 상정조차 되지 않으며 퇴짜를 맞자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집회에 나선 것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주거생활 권리를 단지 집값이 상승한다는 이유만으로 틀어막는 것은 명백한 공권력 횡포ㆍ남용, 사유재산 침해”라며 “정당하게 주민이 제안하고 강남구청장이 입안 신청한 정비계획안을 서울시 도계위 심의에 상정조차 하지 않고 미루는 것은 명백히 법을 위반한 ‘행정갑질’이다”라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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