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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20대 여배우 사망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대 여배우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정차 후 내렸다가 차량에 연이어 치여 목숨을 잃었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달 6일 오전 3시 54분께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배우 A(28)씨가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A씨는 2010년 걸그룹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하던 조연급 배우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이 소변이 마렵다고 해 3차로 중 2차로에 벤츠 차량을 세우고 밖으로 나왔다.

이후 A씨는 1차로 택시에 치인 뒤 2차로 SUV차량에 부딪혀 사망했다. A씨의 남편 B씨는 경찰조사에서 “인근 화단에 볼일을 보고 나오니 아내의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택시기사 C씨와 SUV차량 운전자 D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또 A씨가 3차로가 아니라 2차로에 승용차를 정차했는지에 대해 분석 및 조사 중에 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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