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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청계광장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 진행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무더위를 이기고 에너지도 아끼는 ‘시원차림 패션쇼’가 진행된다.

11일 서울시는 오는 26일 청계광장에서 ‘시원한 차림,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시원차림’은 노타이, 반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등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뜻한다. 시원차림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2℃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에어컨 냉방온도를 높이는 등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전 국민이 에어컨 냉방온도를 현재에서 2℃ 높이면 연간 약 27만454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고, 이는 30년 산 소나무 412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에 모델로 참가할 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환경과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쇼 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시원차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타이와 반팔 차림만으로도 여름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냉방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원차림 캠페인에 참여하셔서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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