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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산림청이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산림 내 취사행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12일 산림청은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항목은 ▲지정 야영장이 아닌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의 토지)에서의 취사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및 시설물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 명을 투입하고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명 휴양지 및 계곡 등 휴양객이 몰려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안내문 게시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이후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만약 불법행위 발견 시 사법처리가 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산불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단속 사항”이라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에서의 취사행위는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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