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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제10호 태풍 ‘크로사’ 오는 15일 일본 상륙… 16일 울릉도ㆍ독도로
▲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출처=기상청>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이달 15일 일본을 지나 16일 울릉도와 독도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로 서쪽을 향해 이동했다. 중심기압 975hPa, 최대 풍속 시속 115㎞, 강풍반경 430㎞인 것으로 확인됐다.

크로사는 오는 14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00㎞ 해상에 접근한 뒤, 15일에는 규슈와 혼슈를 관통하고, 16일 오전 9시께 독도 북동쪽 약 250㎞ 해상에 있을 전망이다. 이어 17일 오전 3시께 독도 북동쪽 약 820km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15일 태풍에 동반된 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크로사’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느리게 서북서진하고 있다”라며 “울릉도와 독도는 15일 밤부터 16일까지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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