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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217가구 공급도시관리계획 4일 결정고시… 2022년 8월 입주 예정
▲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일대에 217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4일 서울시는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42(잠실동) 일원의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입주 우선 순위를 주고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 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ㆍ민간)으로 건립한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 2월 서울시에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 고시했다.

이번에 사업계획이 결정된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5층의 공동주택 217가구(공공임대 71가구ㆍ공공지원민간임대 146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1만3416.1㎡이며 주차장은 69면이 조성되며, 이중 10% 이상에 해당하는 7면이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상 3층~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상충하는 입지적ㆍ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를 상업지역과 인접한 북측은 15층으로, 주거지역과 인접한 남측은 10층으로 계획하는 등 경관적 위압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업지역과 인접한 건물 북측 도로의 1.5m 건축한계선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만들어 가로활성화도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내년 8월에 공사 착공해 ▲2022년 2월 입주자 모집공고 ▲2022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료는 공공임대주택 71가구의 경우 주변시세의 30%,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46가구는 주변시세의 85~95% 수준이다. 전체 세대수의 약 30%에 해당하는 66가구는 신혼부부세대에 공급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첫 입주자 모집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만큼 서울시는 그 요구에 부응해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제공=서울시>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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