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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故 설리 사망 비보에 ‘악플러 강력 처벌’ 국민청원 등장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설리(본명 최진리ㆍ25)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악플러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연예인 f(x) 설리를 죽음으로 몰아간 악플러들의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작년에는 ***의 **씨가 악플러들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또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악플러들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을 더 강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15일 오후 3시 10분 기준 동의 인원 1635명을 기록했다. 만약 청원 마감일인 오는 11월 14일까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청와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평소 심경을 담은 메모가 발견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설리의 빈소와 장례 일정은 비공개에 부쳐졌지만 팬들이 조문할 수 있는 별도의 조문 장소가 마련됐다. 팬들이 조문할 수 있는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에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다. 이후 2009년 그룹 f(x)로 데뷔해 ‘일렉트로닉 쇼크’, ‘첫사랑니’, ‘라차타’ 등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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