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 종합
[아유경제_부동산] 송파구-LH ‘청년주거ㆍ취업’ 돕는 복합시설 2023년까지 완공
▲ 송파청년복합시설 구상안. <제공=송파구청>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23년까지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에 청년 주거ㆍ취업ㆍ창업 지원 복합공간이 들어선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송파구 방이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시행 기본협약’을 지난 30일 송파구 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3년까지 노후한 방이2동주민센터 건물이 포함된 1만127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송파청년복합시설(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시설은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 취업ㆍ창업 공간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물 상층부에는 ‘창업지원주택’을 포함한 청년주택 130여 가구가 공급된다. 송파구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LH와 협의해 복합시설 내 취업ㆍ창업 공간에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와 취업준비생을 중심으로 입주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설 중간부에는 벤처오피스,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을 위한 취업ㆍ창업 공간이 들어선다. 송파구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오피스보다 약 30% 낮은 임대료로 공간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파구는 지난 6월 국토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지난 달(9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투자심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이달 25일 국비 약 34억 원을 제공받았다.

송파구는 이 복합시설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스포츠분야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한다. 송파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대, 올림픽공원 등 스포츠 관련 지역자원이 있어 관련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성수 청장은 “송파구 19∼39세 청년 인구는 22만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며 “이들을 지원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키워내고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청년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은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