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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과학] AI로 예측한 미래 10대 유망기술은?수소에너지, 자율주행,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 등 이름 올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예측한 미래유망기술 10가지. <사진=KISTI>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앞으로 떠오를 미래유망기술 10가지를 예측해 발표했다.

KISTI 미래기술분석센터는 김도현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과 공동으로 미래예측모형을 개발해 10대 유망기술을 예측했다. 연구팀은 최근 12년 간 전 세계에서 출판된 과학기술과 인문ㆍ사회과학 분야를 포괄한 약 1600만 건의 논문 정보를 분석해 4500개 주제별로 기술군을 생성했다.

이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고성장을 이룰 분야를 예측했다. 이 미래예측모델을 통해 2012년을 기준으로 7년 뒤 고성장할 기술군을 추출한 뒤 현재 기술과 비교한 결과, 예측 정확도가 86.7%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 10대 유망기술에는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재생에너지 저장ㆍ변환 기술 ▲차세대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핵심소재 기술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한 차량 제어 기술 ▲AI 기반 머신 비전 기술 등이 포함됐다.

또한 ▲초고성능 콘크리트 기술 ▲생물 다양성 연구 ▲고압직류송전(HVDC)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초분광 영상 기술 등도 이름을 올렸다.

연구를 주도한 이준영 KISTI 미래기술분석센터 책임연구원은 “세계적으로 기술예측을 포함한 전략 수립에 데이터 기반 분석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연구를 활성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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