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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프 연주자로 예술의 전당 선다드럼ㆍ트로트ㆍ라면에 하프까지… 오늘 11시 공연 앙코르 무대에서 연주
▲ 지난해 12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한 장면. <제공=MBC>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유재석의 한계는 어디일까. 유재석이 드럼, 트로트, 라면에 이어 이번에는 하프에 도전한다.

오늘(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에 하프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2019년 12월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첫 드럼 독주회를 마친 뒤 대기실에 놓인 하프에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2019년 12월 22일 진행된 유산슬(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활동명) 1집 굿바이콘서트 말미엔 유재석의 2020년 도전 과제 중 하나로 클래식 하프 연주가 공개돼 시청자의 기대를 샀다.

이날 유재석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1시 콘서트’ 앙코르 무대 때 하프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특별 게스트가 있다는 공지는 있었지만, 게스트의 주인공이 유재석인줄 몰랐던 관객들은 환호성으로 유재석을 맞았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드레스를 입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잠시 언급된 바 있었지만, 유재석은 말끔한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유재석은 여자경 지휘자의 지휘 아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를 협연했다. 유재석은 다른 전문 하프 연주자와 합주하며 보조 연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연주를 무사히 마친 유재석은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주가 끝난 뒤 유재석은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데 있는 건 아닌가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의 격려와 응원해주신 분들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클래식을 하나도 모른 채 시작했지만 앞으로 클래식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덧붙였다.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은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무대에 오르는 하프 영재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정확한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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