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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마이크로닷 이어 산체스도… ‘부모 빚투’ 사과“자식으로서 책임감 느껴… 피해 보신 분들께 사과”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에 이어 형인 산체스(신재민)도 ‘빚투’ 혐의를 받아온 부모의 징역형이 확정된 후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2일 산체스는 자신의 SNS에 “어머니 아버지의 잘못을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부족한 저 자신의 모습을 항상 되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며 “어머니 아버지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보신 분들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실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두 사람의 아버지 신모 씨와 어머니 김모 씨는 과거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에게 총 4억 원에 달하는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채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는 지난 4월 24일 아버지 신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고, 어머니 김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후 이들이 상고 포기서를 제출하면서 원심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앞서 동생인 마이크로닷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18년 11월 저희 부모님에 대한 뉴스 기사가 보도됐을 때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말을 내뱉어 피해자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죄송합니다”라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사건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마이크로닷은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 할 것”이라며 부인했지만, 이후 피해자 증언과 관련 서류 등이 공개되며 논란이 증폭되자 사과한 뒤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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