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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용산미군기지 “국가공원 본격화”… 내달 1일부터 ‘부분’ 개방
▲ 용산공원 경계 확장 추진안.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70(서빙고동)에 위치한 용산공원이 부분 개방된다.

정부는 용산미군기지를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유홍준 민간 공동위원장(전 문화재청장), 관계 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오늘(21일) 용산공원 부지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총리는 용산기지 동남쪽에 위치한 미군 장교숙소 5단지를 다음 달(8월) 1일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5단지는 1986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당시 대한주택공사)가 미군 장교 임대주택을 건설한 후 지난해까지 임대ㆍ운영했다.

정부는 해당 단지에 대해 올해 1월 소유권을 확보한 후 국민 개방을 위해 전체 18개동 중 5개동을 전시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왔다. 정부는 이번에 리모델링하지 않은 나머지 13개 동에 대해서도 금년 하반기에 아이디어 공모 등 의견수렴을 거쳐 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 후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부지 개방은 오랫동안 굳게 닫혀있던 용산기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용산기지를 평화 의지와 미래를 담은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참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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