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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스포츠] KBO 리그, 오는 26일부터 관중 입장 재개입장 규모는 관중석의 10%ㆍ전 좌석 온라인 판매ㆍ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석 달 가까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가 오는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BO는 이번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각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 등은 각 구단의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 정부와 조율하여 변동될 수 있다.

2020 KBO 리그는 지난 5월 5일 개막한 이후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돼왔다. 이후 KBO 리그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감소세로 접어들 때마다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3차 통합 매뉴얼을 공개해 안전한 관람을 위한 세부 지침까지 마련했다.

이번 관중 입장 재개 시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종 방역 지침이 적용된다. 먼저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야구장 내에서 관람을 할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입장할 때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관람객은 서로 한 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도록 운영한다.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또한 모든 야구장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은 사전에 ‘QR코드’를 발급받아 입장 시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QR코드 발급이 어려운 관람객은 입장 시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석에서의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은 당분간 금지된다. 응원 시에도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나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은 제한된다. 또한 좌석이 확정되지 않은 자유석과 키즈존, 놀이시설, 밀폐된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 

KBO 관계자는 “관중 입장이 이뤄지기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 온 정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일상생활에서 방역 준수에 힘써온 모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관중이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하게 관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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