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약 한달 만에 10명대로 떨어졌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밤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늘어 누적 1만426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낮아진 것은 지난 6월 22일(17명) 이후 38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11명으로, 지역발생 7명보다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경기ㆍ경북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7명으로, 지난 28일(5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확진자는 서울시 3명과 경기 4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3명 늘어 1만3132명이 됐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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