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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미국 2분기 성장률 –32.9%… 역대 최저치코로나19로 소비지출도 34.6% 감소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2.9%를 기록했다. 미국이 1947년 분기별 성장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32.9%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1분기 -5%로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데 이어 하락폭이 훨씬 더 커졌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4.5%)보다는 감소폭이 다소 적었다.

성장률 급락의 주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소비지출이 극도로 위축된 것이 꼽힌다. 미국의 2분기 소비지출은 34.6% 감소했다.

한편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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