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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셀트리온 허쥬마, WHO PQ 인증… 국제조달시장 ‘진입’
▲ 셀트리온 ‘허쥬마’ 의약품. <제공=셀트리온>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방암ㆍ위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셀트리온의 ‘허쥬마’ 의약품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했다. PQ 인증은 개발도상국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제조달시장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 인증에서 허쥬마 150㎎ 및 420㎎ 인증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국제조달시장에서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했다.

허쥬마는 오리지널의약품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로, 2018년 2월 유럽의약품청(EMA) 시판허가와 2018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글로벌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WHO PQ 인증을 계기로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저개발 국가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조달시장 진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5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로 리툭시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최초 WHO PQ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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