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 종합
[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3주째 0.01%… 전셋값은 63주 올라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감정원>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매물 품귀현상이 이어지며 6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이달 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1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7ㆍ10 부동산 대책 영향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일부 저평가된 단지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01%)는 일부 신축 단지 위주로, 강동구(0.01%)는 9억 원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파ㆍ서초구는 관망세가 짙어지며 보합을 유지했다. 영등포구(0.02%)는 일부 재건축 단지와 영등포동 위주로, 강서구(0.01%)는 마곡ㆍ화곡동 9억 원 이하 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북권에서 마포구(0.02%)는 도화ㆍ마포동 일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02%)는 도원동 등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장안ㆍ이문동 대단지 위주로, 중랑구(0.02%)는 신내ㆍ묵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도봉구는 방학ㆍ쌍문동 등에서 호가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했다.

인천(0.04%)은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09%)는 전주(0.11%)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광명시(0.25%)는 도시정비사업 영향 등으로, 성남시 분당구(0.19%)는 서현ㆍ분당동 및 야탑ㆍ정자동 위주로 상승했다. 파주시는 구도심 위주로 매수세가 감소하며 보합으로 전환했으며, 안산시(-0.01%)는 상승세가 높았던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도 호가가 내려가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0.11%)은 전주(0.1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세종(0.47%), 대전(0.31%), 대구(0.18%), 울산(0.17%), 충남(0.13%), 부산ㆍ강원(0.11%), 전북(0.07%) 등은 상승했고, 전남은 보합, 충북(-0.01%)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오르며 6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강동구(0.15%)는 강일ㆍ명일ㆍ상일동 위주로, 송파구(0.13%)는 잠실ㆍ신천동 등 중형 평형 위주로, 강남구(0.12%)는 대치ㆍ도곡동 및 개포ㆍ수서동 위주로 상승했다. 마포구(0.15%)는 아현ㆍ공덕ㆍ도화동 대표 단지 및 소형 평형 위주로, 성북구(0.12%)는 길음뉴타운과 종암동 신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인천(0.14%)은 전주(0.1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21%)는 전주 오름폭을 유지했다. 용인시 기흥구(0.45%)는 동백ㆍ구갈동 위주로, 수원시 권선구(0.45%)는 호매실지구 내 구축 단지 위주로, 광명시(0.43%)는 하안동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파주시(-0.08%)는 운정신도시 내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지방(0.14%)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세종(0.87%), 울산(0.42%), 충남(0.22%), 대전(0.21%), 충북(0.15%), 강원(0.13%), 부산(0.11%), 대구(0.09%) 등이 상승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추이. <제공=한국감정원>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필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