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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카카오게임즈ㆍ펍지, PC방 사업주 1개월 무료 지원“PC방, 대한민국 PC게임 산업 한 축으로 자리 잡아… 위기 극복 위해 뜻 모았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카카오게임즈와 펍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와 펍지는 오는 22일부터 총 1개월 간 해당 사업주의 PC방에서 소진된 사업주 요금(D코인)을 환급해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 가맹 사업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개월간 사용된 PC방 D코인의 100%를 무료 D코인으로 환급받게 된다.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등 카카오게임즈 PC방 서비스 게임이 대상이다.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PC게임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온 PC방은 게임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 공간”이라며 “함께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남궁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PC방에서 음식물 판매 및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남궁 대표는 “맥주 무한리필 집이 맥주로 이익이 나는 것이 아니라, 안주로 그나마 수익이 보전되는 것처럼 PC방도 비슷하다”며 “현재 발표된 방향은 맥주 무한리필 집들에게 매장 오픈 가능하나 안주 판매를 금지한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 입장에서 이런 저런 사회의 요구를 다 받아들여주시기 힘드시겠지만, PC방 사업의 수익 구조를 감안해서 결정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카카오게임즈도 PC방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조속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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