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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고양동1-2구역 재개발 시공권, ‘쌍용건설’ 품에지난 26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 고양동1-2구역 재개발 조감도. <제공=쌍용건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고양시 고양동1-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이 쌍용건설의 품에 안겼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양동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경자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3시에 고양근린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129중 8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업계 관계자와 조합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 안건과 관련해서는 쌍용건설이 조합원 75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사를 큰 차이로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고양동1-2구역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사전홍보 활동에 앞서 설계 특화에 대한 조합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사업 제안 시 대안설계를 앞세워 수주 경쟁 우위에 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고양시 공무원 참석 하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며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조합원 및 고양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시공자 선정을 마침에 따라 조합과 쌍용건설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2월 착공 등을 거쳐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벽제관로 46-7(고양동) 일대 1만6154.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공사비는 650억 원 규모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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