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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양평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 시공자선정총회 ‘성료’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마쳐 눈길을 끈다.

이달 13일 양평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재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2시에 단지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가 참가해 성황리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지난 10일 진행된 총회에서 ▲동오건설 ▲동양건설 ▲한양건설 3개 업체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라며 “아직 계약이 진행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정된 업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향후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 8월 4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3개 업체가 참가함에 따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시행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보다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로30나길 9(양평동6가) 일원 31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49%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9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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