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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6667억 원 흑자 전환 성공연결기준 매출 14.2조 원… 철강, 생산ㆍ판매량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 지난 7월 10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점화봉에 불을 붙여 3고로 풍구에 화입하고 있다. <제공=포스코>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매출 침체를 딛고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3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2612억 원, 영업이익 6667억 원, 순이익 5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지난 2분기 1085억 원의 적자를 냈던 분기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9% 늘었고, 별도 매출액은 6조5779억 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11.8% 증가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 후 가동 재개와 전년 동기 수준의 주문량 회복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70만 톤, 105만 톤 증가했다. 또한 판매량은 수요산업 회복세에 따른 최대 수주 활동을 통해 전 분기 대비 113만 톤 증가한 889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강재를 중심으로 한 고수익 제품인 냉연ㆍ도금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경영환경을 대비한 현금흐름 중시 경영으로 재무 건전성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제품 및 원료 등 재고자산 감축으로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71.8%로 개선됐으며, 별도 기준 자금시재는 전 분기 대비 8403억 원 증가한 12조9048억 원을, 연결기준 자금시재는 전 분기 대비 9942억 원 증가한 17조 8866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철강 부문에서는 생산ㆍ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감소됐다”며 “철광석 가격 상승에도 석탄가격 하락, 내부의 극한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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