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재개발 현장소식
[아유경제_리모델링] ‘대한민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행위허가 1~3호’ 대림산업, 리모델링시장에 돌아오다!

[아유경제=김민 기자] 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3위(평가액 11조1639억 원)인 대림산업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주시장에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한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준공 실적(3건)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광풍이 불었던 2006~2008년 이후, 12년 만에 본격적인 리모델링시장에 역량을 쏟아붓는다. 그 첫 번째 사업지로 1기 신도시 중 경기 군포시 산본에 집중할 예정이다.

2001년 「건축법」에서 ‘리모델링’이란 용어가 나온 이래, 2020년 현재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으로 준공된 단지는 15개 단지이며, 가구수로는 2409가구에 불과하다.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림산업은 우리나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인 서울 마포구 용강아파트(강변그린)를 필두로 ‘대한민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행위허가’ 1~3호를 준공하면서 건설회사 중 가장 활발하게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해 온 회사이다.

▲ 공동주택 리모델링 준공 현황. <사진=아유경제 DB>

실제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4개, 대림산업과 쌍용건설이 각각 3개, 그리고 중앙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이 1개씩 준공 실적을 보유 중이다. 총 15개 단지의 리모델링 준공 실적을 7개의 건설사만이 갖고 있는 셈이다.

대림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리모델링 관련 법ㆍ제도의 미비로 인해 2009년부터 리모델링사업은 2개 단지만 진행하면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집중했지만, 사업 다각화를 위해 2~3년 전부터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주를 계획했고, 신중하게 리모델링 단지를 선별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 12월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약 100여 개의 단지가 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으로 인해 성공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림산업은 세부 선별 기준을 적용해 수주 단지를 선정했고, 본격적으로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산본 리모델링 수주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귀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림산업에서는 산본 리모델링 단지의 추진위 단계부터 자문을 통해 순조로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시장 활성화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건설회사 중 리모델링시장에서 선두주자였던 대림산업이 산본에서 여러 조합들과 어떤 콜라보로 얼마만큼의 시너지를 내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 기자  koreaareyou@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