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 정치일반
[아유경제_정치]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 “징계위 참석은 임무… 적법 절차 따를 것”“법무부 장관 모시고 개혁 완수할 것… 결과 지켜봐 달라”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3일 “오로지 적법 절차와 법 원칙에 따라 직무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 대해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차관은 임기 첫날인 이날 입장문을 내고 “모든 개혁에는 큰 고통이 따르지만, 이번에는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법무부 장관을 모시고 이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해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여러 중요한 현안이 있다. 그런데 가장 기본인 절차적 정의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모든 국가 작용이 적법 절차의 원칙을 따라야 하는 것은 「대한민국헌법」의 대원칙이자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살펴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중립적으로, 국민의 상식에 맞도록 업무를 처리하겠다”며 “결과를 예단하지 마시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차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징계위원회 관련 일정이나 자료를 전달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백지상태로 들어간다. 오는 4일에 (징계위원회를) 연다는 것밖에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징계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인가’라는 물음에는 “제 임무”라고 대답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