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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문화]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 달팽이음악제… 유튜브 방송이달 29일 오후 8시 온라인 송출
▲ 제3회 달팽이음악제 포스터. <제공=달팽이소원>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홈리스(노숙자ㆍHomeless)의 자립을 응원하는 취지의 음악제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비영리단체 달팽이소원과 화우공익재단이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 제3회 달팽이음악제를 이달 29일 오후 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팽이소원과 화우공익재단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화우’가 후원으로 참여한 이번 달팽이음악제는 홈리스 뮤지션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고, 느리지만 자립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음악제다.

‘길 위에 다리를 놓다’라는 부제는 홈리스 뮤지션과 전문 뮤지션, 관객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사회를 향해 다시 한 발짝 발을 내딛는 홈리스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물놀이, 밴드, 이중창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제는 홈리스 뮤지션이 전문 뮤지션과 협연을 하며 점점 하나가 돼가는 모든 과정을 기록했다. 영상에는 음악을 통해 다시 삶을 찾은 홈리스들의 이야기가 작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포함돼 음악제에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놀이 연주자로 참여한 이현서 화우공익재단 변호사는 “달팽이음악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2019년 1000명에 달하는 관객이 함께 모여 음악을 즐기고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던 제2회 음악제를 기억하면서, 모이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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