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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정부24ㆍ홈택스 등 공공 웹사이트에 민간 전자서명 도입오는 13일 정부24, 15일에는 홈택스에서 민간 전자서명 사용 가능
▲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의 민간 전자서명 이용 예시. <제공=행정안전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앞으로 민간 기업이 발급하는 전자서명으로 정부24나 홈택스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3일부터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에 처음으로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와 함께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국세청)’, 29일부터는 국민신문고 ‘민원ㆍ제안 신청 서비스(국민권익위원회)’에도 민간 전자서명이 적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국민들이 다양한 전자서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자서명인증의 안전성, 신뢰성 및 보안성 등을 확인해 주는 ‘전자서명 평가ㆍ인정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민간 전자서명은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하지 않아도 되고, 발급ㆍ인증 절차도 더욱 간편하다. 민간 전자서명으로 간편인증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시범사업자의 모바일 앱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현재 민간 전자서명인증서는 ▲네이버 ▲삼성패스 전자서명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PASS ▲금융인증서비스 ▲KB모바일 ▲NH원패스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말에는 정부24 모든 서비스에 민간 전자서명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서명 인증사업자를 추가로 수용해 공공부문 전반으로 민간 전자서명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이후에도 국민이 더 많은 공공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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