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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양천구, ‘목동 재건축팀’ 신설… 목동아파트 재건축 선제적 지원 나선다목동아파트 재건축 전담 지원… “교육ㆍ교통ㆍ헬스케어 등 스마트시티 재건축 추진”
▲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6단지 일대.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양천구가 목동신시가지아파트(이하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이를 전담하는 팀을 꾸렸다. 서울에서 특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한 것은 양천구가 처음이다.

양천구는 지난 18일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전담 지원하는 ‘목동 재건축팀’을 신설해 선제적 행정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동아파트는 총 14개 단지 392개동, 2만6629가구 규모로 지구단위계획구역만 436만8463㎡에 달한다. 양천구는 재건축을 통해 현재보다 2배 많은 5만여 가구, 10만 명이 거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85∼1988년 준공된 목동아파트는 재건축 가능 연한인 30년이 지나 주택 노후화로 인한 구조 안전성 문제와 주차공간 부족, 설비배관 누수 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양천구는 설명했다.

현재 목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절차 중에 있고, 작년 6월 목동6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아울러 3개 단지는 공공기관(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에 양천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기 전 선제적으로 ‘목동 재건축팀’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신설되는 ‘목동 재건축팀’을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기존의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닌 의료, 교육, 교통,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에 스마트 요소들을 적용한 ‘스마트시티’로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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