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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덕화연립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 ‘완료’
▲ 덕화연립 가로주택정비 투시도. <제공=양천구>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양천구 덕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16일 양천구는 덕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달 10일 인가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덕화연립은 양천구 곰달래로13길 19-1(신월동) 일대에 위치한 지상 3층 공동주택 3개동 45가구 규모의 단지다.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으로 토지등소유자의 80% 이상 동의를 얻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착수했으며,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7층 공동주택 1개동 70가구 규모로 신축에 나설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대규모 철거 없이 저층 주거지의 도로나 기반시설 등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비해 절차가 대폭 간소화돼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수영 청장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양천구 신월동 등 노후주택 밀집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소규모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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