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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방탄소년단, 국제음반산업협회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1위비영어권 가수 출신 최초…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현상” 호평 잇따라
▲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출처=IFPI 공식 트위터>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비영어권 가수 최초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0)’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차트에서는 2위, 2019년에는 7위에 올라 3년 연속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가수로는 물론이고, 비영어권 가수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방탄소년단은 2020년 전 세계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례 없었던 현실로부터의 반가운 도피를 선사했다”며 “‘MAP OF THE SOUL:7’은 역사상 선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앨범 중 하나였고, 지난해 7월에 나온 일본 앨범 ‘MAP OF THE SOUL:7 ~THE JOURNEY~’는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 장을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작년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11월 ‘BE’ 발매와 함께 믿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고 전했다.

프랜시스 모어 국제음반산업협회 회장은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한 해를 보내며 3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냈다”며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날 공개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드레이크, 위켄드, 빌리 아일리시, 에미넴, 포스트 말론, 아리아나 그란데, 주스 월드, 저스틴 비버가 3위~10위에 올랐다.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2021 그래미어워드(GRAMMY AWARDS) 베스트 팝 듀오ㆍ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ㆍ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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