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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원동주공 재건축, 최적의 시공자 선정해 사업 ‘성공가도’ 달린다!
▲ 원동주공아파트 일대. <출처=공간 공인중개사사무소 네이버 블로그>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동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우ㆍ이하 조합)이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동부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등 5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마감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원주시 무실로 121(원동) 일원 6만539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3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동초등학교, 북원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평원중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시네마, AK플라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원주종합운동장, 원주젊음의광장 등이 주변에 밀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원동주공 김동우 조합장. <제공=해당 조합>

최근 본보는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김동우 조합장과 이곳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김 조합장은 “우리 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고 일부의 방해에도 뚜벅이처럼 정진해 나갔다”면서 “어려운 과정에서도 조합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주신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 과정은/

원동주공은 준공된 지 34년이 지난 아파트로 건물이 노후화되고 생활에 불편한 점들이 많아 2015년부터 재건축사업 논의를 시작해 90%가 넘는 소유자분들의 재건축 찬성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17년 07월 정밀안전진단 통과, 2018년 2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입안, 2020년 5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2020년 11월 추진위구성승인을 거쳐 올해 4월 주민총회를 개최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정비업자)와 설계자를 선정하고 6월 조합 창립총회 개최, 7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는 10월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우리 구역 인근에서 먼저 사업을 추진한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이 오랜 기간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하는 등 답보 상태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우리 주민들도 자연스레 우리 재건축사업을 두고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됐다. 이 시점에서 주민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일부 반대자들의 터무니없는 유언비어와 민원 제기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힘든 시기도 겪어야만 했다. 분명히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나 많은 분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따뜻한 관심 덕분에 앞만 보고 재건축을 추진해 나갔고 결국 오늘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앞두게 됐다.

- 앞으로 시공자 선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우리 조합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된 기준이자 원칙은 투명함ㆍ공정함이다. 또 현재 후보에 올라있는 건설사들 중 우리 구역 상황에 맞게 최적의 사업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가 어디인지를 중점적으로 볼 것이며, 이를 토대로 최대한의 개발 이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공자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할 것이다. 우리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고 있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지난달(8월)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고 같은 달 26일 시공자 현설에서 우수한 건설사들 5곳이 관심을 보이면서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 사실 우리 구역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는 데 어려움은 있지만, 현명하게 잘 계획해서 오는 10월이나 늦어도 11월 초까지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건축심의를 잘 준비해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최대한 우리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축계획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축심의에 온 힘을 쏟는 중에 있고, 관할관청인 원주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적의 계획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 ‘원동주공’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아파트 주변은 구도심에 위치해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인근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의 개발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구역 상황에 맞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면 명실상부한 최적의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입지적으로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 체육공원 등 주변 인프라의 우수한 구성은 물론, 고속버스터미널, 남원주IC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잘 연결돼 있다. 초ㆍ중ㆍ고교 등 최상의 학군도 형성돼 있어 다른 구역과 비교해서 뒤처지지 않는 충분한 입지적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먼저 조합을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재건축사업이라는 분야 자체가 모든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합 집행부가 하나가 돼야 좋은 결실을 본다고 생각한다. 조합원들의 협조가 있어야 재건축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열린 조합, 소통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업 과정들을 우리 조합원과 함께 공유할 것이다. 무엇보다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모든 분의 성원과 협조를 요청한다. 조합 집행부 역시 우리 조합원이 대단히 만족할 수 있는 성과물을 만들어 그 기대와 지지에 보답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원동주공 재건축 조감도. <제공=해당 조합>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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