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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하계장미 재건축, 도시계획업체 선정 향해 ‘활기’
▲ 하계장미 일대.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노원구 하계동 장미6단지아파트(이하 하계장미)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달 9일 하계장미 재건축 준비위는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계획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준비위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준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서 입찰제안서 평가 상위 1~2순위 대상으로 입찰제안발표를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건축설계 용역 범위 내에서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필하고 해당 분야 기술사를 보유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준비위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법인 ▲국세 및 지방세 완납 업체 ▲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부실 벌점), 과태료 등 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인 업체는 입찰 불가)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1989년에 준공된 하계장미는 노원구 섬밭로 196(하계동) 일대 6만5069.7㎡를 대상으로 지상 15층 공동주택 15개동 1880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라 향후 용적률 300%가 적용될 경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될 수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곳은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2022년 4월 노원구로부터 1차 안전진단 후 D등급(52.07점)을 받은 가운데 올해 1월 정부가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ㆍ시행하면서 안전진단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이어서 지난 2월 노원구가 새 기준을 적용한 결과 D등급(45.78점)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대상이 된 바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도보권이며 인근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발이 예정돼 있다. 강북 학군 요지인 은행사거리 등도 가깝다. 아울러 2001아울렛,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와 중랑천이 가깝고 중계근린공원, 등나무근린공원, 골마을근린공원 등이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은 용원초, 중현초, 연촌초, 중평초ㆍ중, 한천중, 서울동산고, 경기기계공고, 대진고, 혜성여고, 서울과기대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노원구 하계역 일대에서는 현재 ▲극동건영벽산(1980가구) ▲한신청구(1860가구) ▲현대우성(1320가구) ▲청솔(1192가구) 등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김민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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