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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서울시, 금천ㆍ송파ㆍ양천 일대 모아타운ㆍ모아주택 3건 통합 심의 통과… 총 2279가구 공급지난 24일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금천구ㆍ송파구ㆍ양천구 일대의 모아타운ㆍ모아주택 심의가 통과하면서 해당 대상지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총 3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가락동 171-5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 등으로 양질의 주택 총 22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금천구 시흥대로20길 10 일대(시흥3동)를 대상으로 하는 시흥3동 950 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변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향후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995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2022년 12월에 고시된 시흥3동 1005 일대 모아타운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며, 모아주택 완화 기준(사업시행면적 확대ㆍ노후도 완화 등) 적용을 위해 모아타운으로 선 지정된(2023년 11월) 곳으로 이번에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해 변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가능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1종ㆍ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ㆍ공원ㆍ공공체육시설) ▲교통처리계획 ▲공동이용시설계획 ▲모아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사업가능구역에서 제외된 지역의 정비가이드라인 등이다.

연접한 모아타운 계획과 연계해 시흥대로12길 확폭(8m→10m) 및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활성화시설을 배치했으며, 시흥대로18길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배치될 수 있도록 주 서비스도로를 설정해 공동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배치했다.

또 호암산 등산로와 연결된 보행동선 개선과 금산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공원(1741㎡)을 신설하고, 커뮤니티가로에는 소공원(837㎡)을 계획해 인근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호암산 등산로 및 박미마을회관 방향의 동선 유도를 위해 주 도로 및 어린이공원변은 건축한계선을 5m 설정해서 쾌적한 보행공간을 계획했다.

특히 간선도로변까지의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도로변 일부 필지와 사업가능구역을 결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향후 사업 시행시 간선도로변 일부 필지를 도로로 확보되고 해당 필지소유자는 사업가능구역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사업가능구역 5개소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ㆍ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양질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 및 확보를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녹지부족, 반지하주택 침수 우려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가락동 171-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대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6층 공동주택 1개동 11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400%→426%)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도로 폭원 확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했다.

가락동 171-5 일대는 북ㆍ서ㆍ남측 도로에 면해 도로 부속형 전면공지(1m~2m)를 조성해서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했으며, 맘스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ㆍ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공동주택 3개동 171가구(분양 136가구ㆍ공공임대 35가구)와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양천구 중앙로51길 26-10(신월동) 일대 5091.7㎡를 대상으로 한 이곳은 이번 심의를 통과해 기존의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아파트)으로 탈바꿈해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지역을 함께 고려해 보차가 분리되지 않았던 도로에 보도 및 조경을 계획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고저차가 있는 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고 지형에 순응하도록 다단처리 및 화단계획을 했으며 주차장 외벽면에 개구부 오픈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 경관을 개선했다.

송예은 기자  yeeunso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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