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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오금역 일대 개발 시동…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수립행정문화 중심성 확보 및 역세권 활성화 위한 개발 사업 본격 시작
▲ 송파구 가락동 161 일대 위치도. <제공=송파구>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3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 일대 14만 ㎡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쾌적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청장 서강석)는 오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락동 161 일대 신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이 현행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가능해졌다.

오금역 일대는 당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오금역 북측 송파경찰서와 우체국 등이 위치한 준주거지역과 옛 성동구치소부지까지 아우르는 범위가 지구 중심으로 지정돼 있었다.

지난 6월 13일 구가 결정 고시한 오금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오금역 일대 14만 ㎡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옛 성동구치소 개발과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유도 ▲오금역세권 중심성 강화를 통해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함이다.

특히, 중대로와 오금로 간선도로변은 협소한 필지 규모 등의 개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가능지로 지정했다. 공동개발 시 용도지역 상향(제3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하철 3ㆍ5호선 오금역 일대에서 블록 단위로 공동개발을 진행할 시 용적률 400% 및 지상 20층 내외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구는 상업ㆍ업무기능 도입을 통해 역세권 중심성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면부의 경우 인근 ‘옛 성동구치소 개발’에 대응해 블록 단위 개발 시 종상향(제2종일반주거지역→제3종일반주거지역)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보행통로, 전면공지 확보 등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구는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방감을 확보하는 등 해당 지역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석 청장은 이번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으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오금역 일대가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알찬 시설들을 만들고 해당 생활권을 더 활기 있게 해 명품 주거 단지로 변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사업은 전체 7만8758㎡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추진하는 공공주택 1150가구와 업무시설용지, 청소년교육복합시설용지, 문화체육복합시설용지, 주민소통거점시설용지로 계획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송예은 기자  yeeunso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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