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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풀1지구 조감도. <제공=LH>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리풀1지구의 2027년 3월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한편,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이달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8일 이성훈 LH 신임 사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서리풀지구 현장을 찾아 당초 발표된 계획보다 사업 속도를 과감히 앞당길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LH는 서리풀1지구 내 일부를 ‘우선사업구역’으로 선정해 주택 공급을 조기 추진하는 한편, 2028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ㆍ보상ㆍ공사 전 분야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하는 초단기 착공 모델을 도입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 정책 기조에 맞춰 역세권 등 우수 입지 중심의 공공임대 확대, 신혼부부ㆍ출산 가구를 위한 중형 평형 신설 등이 반영된 보편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핵심 현안인 보상과 관련해서는 ‘상생위원회’, ‘민관공협의체’ 등을 통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10월) 말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토지ㆍ 지장물 기본조사를 진행 중이다.
LH는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당초 발표 대비 500가구가량 물량을 늘려 공급하는 것을 검토 중이었으나, 이성훈 LH 사장의 공급 물량 최대화 지시에 따라 소음기준 완화, 국방부 협의 등 추가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2027년 3월 보상, 2028년 하반기 주택 착공을 목표로 보상, 승인, 착공 등 전 분야를 병행 추진하며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협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수렴된 의견은 유관 기관과 적극 협의하며 서리풀을 도심 주택 공급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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