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중앙연립(가로주택정비) 조합 설립 작업이 막바지에 도달했다.

24일 홍천군 등에 따르면 중앙연립 가로주택정비 조합 설립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내일(25일) 오후 6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설립 및 사업계획 동의의 건’ ▲제2호 ‘조합 정관(안) 제정의 건’ ▲제3호 ‘운영규정(안) 제정의 건’ ▲제4호 ‘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5호 ‘2017년도 조합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6호 ‘자금의 차입 방법과 그 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 등이 상정된다.

홍천군 주택과 관계자는 “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조합설립동의율 90% 이상이 확보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총회를 마친 뒤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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