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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협력 업체 선정 ‘순항’
▲ 잠실진주아파트. <사진=조현우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재건축)가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신천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반성용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정비기반시설 보상비 산출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14일 조합 관계자는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의 용역 업무 범위는 용도 폐지 및 신설되는 정비기반시설 보상비 산출과 기타 조합의 업무이다”며 “오늘 입찰을 마감한 결과 조합의 기대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와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협력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 399(신천동) 일대 11만2558.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99.9%를 적용한 공동주택 2870가구(임대 317가구 포함) 등이 건립된다.

조현우 기자  koreaareyou@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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