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주안4구역(재개발)의 사업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주안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홍성도)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일부 자격 제한을 둔 지명경쟁 입찰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 입찰지침서를 배부했다. 입찰은 오는 24일 오후 3시에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시 남구 인누대로503번길 74-4(주안동) 일대 9만0559.8㎡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3개동 18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최정우 기자 choijh-88@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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