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합성1동구역 재개발 조합은 정기총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출처=해당 조합 다음 카페>

경남 창원시 합성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향한 발 빠른 걸음을 옮기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합성1동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3시 합성1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02명 중 339명(서면결의 포함ㆍ직접 참석 95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5개 안건은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다. ▲임원 선출의 건 ▲조합원 자격 상실의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의 건 ▲조합 운영비 사업비 예산 승인의 건 ▲미지급 급여 관련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2018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북16길 205(합성동) 일대 7만1107.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18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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