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목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정비기반시설 관련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같은 날 조합 관계자는 “지난 현설에 3개의 협력 업체들이 참여함에 따라 기존 방침대로 오는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의 정비계획에 따르면 양천구 중앙북로8가길(목동) 일대 2만4519㎡가 재건축 대상이다. 이곳에 향후 지하 3층~지상 14층 아파트 6개동 410가구 등이 들어선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160명으로 확인됐다.
최정우 기자 choijh-88@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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