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한우리아파트구역 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공 본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일성건설은 지난달(3월) 27일 한우리아파트구역 재건축 조합과 409억2620만 원 규모의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달 28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한 금액이며 일성건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17.15%에 달한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3일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와의 본계약 체결을 마친 만큼 조합은 다음 달 중 이주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1045번길 31(계산동) 일대 1만4042.7㎡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공동주택 3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288명으로 파악됐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유경제_AU인사이트] 2025년 9월 둘째 주 핵심 이슈 TOP 10 모아보기](/news/photo/202509/90721_73527_22.jpg)
[아유경제_AU인사이트] 2025년 9월 둘째 주 핵심 이슈 TOP 10 모아보기
![[아유경제_부동산] 용인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 위해 ‘건설 규제 개선’ 앞장](/news/thumbnail/202509/90791_73596_3212_v150.jpg)
![[아유경제_도시환경정비]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 감정평가업자 선정 위해 ‘공고’](/news/thumbnail/202509/90782_73587_5248_v150.jpg)
![[아유경제_재개발] 자이에스앤디, 1522억 원 규모 망원동 456ㆍ459 일대 가로주택정비 수주](/news/thumbnail/202509/90788_73593_3816_v150.jpg)
![[아유경제_부동산] 대우건설 컨소시엄, 3조870억 원 규모 GTX-B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 체결](/news/thumbnail/202509/90786_73591_314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