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신라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신라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5일 승인했다고 이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299번길 7(작전동) 일대 9247.1㎡에 약 28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시행 변경인가로 인해 이 사업은 건축면적(1822.659㎡→1833.561㎡), 연면적(3만9510.783㎡→3만9573.647㎡), 건폐율(19.71%→19.83%), 용적률(299.92%→299.96%), 단위세대 전용면적(실별 면적 조정) 등이 설계 변경에 따라 변경됐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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