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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분양신청 일정을 알리는 단지 내 현수막. <사진=조현우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사업이 이달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방배경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영숙)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5월 8일부터 다음 달(6월) 7일까지 31일간 조합원 분양신청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우리 조합의 구체적인 계획은 조합원 분양신청을 차질없이 마치고 올해 8월께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속하게 신청할 방침이다”며 “아울러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올해 9월 말에서 10월께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GS건설이 ‘방배그랑자이’로 탈바꿈할 이곳의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1(방배동) 일대 3만6759.8㎡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8개동 752가구 등이 들어선다.
조현우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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