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호SK뷰푸르지오’ 조감도. <제공=SK건설>

경북 포항시 두호주공1차 재건축사업으로 공급되는 ‘두호SK뷰푸르지오’가 조만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SK건설-대우건설)의 합작이다.

이달 15일 SK건설에 따르면 ‘두호SK뷰푸르지오’는 포항시 북구 두호로 65ㆍ66(두호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74~84㎡로 조성되며 이 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두호SK뷰푸르지오’의 강점은 무엇보다 생활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포항 북부권역의 주거 중심 지역에 자리하며,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두호동은 포항의 전통적인 명문 학군으로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으며, 포항고,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의 명문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두호SK뷰푸르지오’ 인근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 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항제철(포스코)와 접근성이 용이하며 영인신항만 건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배후주거지역으로서 미래가치가 높다.

한편 이곳의 본보기 집은 포항시 북부 죽도동 618-11(구 웨딩캐슬예식장 맞은편)에 마련되며 이달 말께 개관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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