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메트로자이’ 본보기 집 내부가 내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제공=GS건설>

GS건설이 공급하는 ‘한강메트로자이’ 본보기 집에 사흘간 6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흥행을 예고했다.

최근 GS건설은 ‘한강메트로자이’ 본보기 집 개관 첫날인 이달 19일 2만여 명, 20일 2만3000여 명, 21일 2만2000여 명(추정) 등 사흘간 6만5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려 본보기 집 입장부터 내부 유닛 관람 및 상담까지는 3시간 가량 소요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면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본보기 집에 마련된 5개 유니트(전용면적 59ㆍ74ㆍ84Aㆍ84Cㆍ99㎡)에서는 4베이(Bay) 위주 설계, 펜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3면 발코니,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도 주목 받았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1차로 1ㆍ2단지 3798가구를 이달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4ㆍ49㎡)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전용면적 59~134㎡) 규모다. 김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4층으로 건설돼 상징성도 갖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1ㆍ2단지 모두 오는 25일에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단지 6월 1일, 2단지 6월 2일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ㆍ2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한편 ‘한강메트로자이’ 본보기 집은 김포시 걸포동 336-1 일대에 위치해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1단지가 2020년 8월, 2단지가 2020년 7월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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